약간의 거리를 둔다
지은이 / 소노 아야코, 역자 / 김욱, 정가 9,900원
이니 컬처 지기의 Message
여러분은 혹시,
세상이 정해 놓은 잣대에 나를 맞추기 위해 애쓰고 있진 않나요?
남의 눈치 보지 않고 나답게 살고 싶다는 생각,
해본 적 없으신가요?
지금까지 질주해온 삶에 지쳐있다면,
이제 주관적 행복에 초점을 맞추어 내 마음을 오롯이 들여다보세요.
'세상이 원하는 행복과 약간의 거리 두기'
이니 컬처 지기가 선정한 이달의 책 <약간의 거리를 둔다> 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다운 삶' 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책소개
'약간의 거리'를 두면 나의 인생이 더 행복해진다!
우리가 좇는 행복은 아무리 다가가도 만질 수 없고, 매번 다다를 수
없음에 절망감을 맛보게 한다. 허나 조금만 정신을 차리고 바라보면
100전 100패는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일 수 있다. 내 것이 될 수 없는,
남들이 말하는 ‘행복’에 나 자신을 꿰맞추는 도전이기 때문이다.
소설가 소노아야코의 에세이 『약간의 거리를 둔다』는 객관적 행복을
좇느라 지쳐버린 영혼을 위로하는 책으로 ‘나’자신을 속박해온
통념으로부터 벗어나 나답게 사는 삶으로 가볍게 터닝할수록
이끌어준다. 소노 아야코 특유의 쉽고도 가슴에 와닿는 표현 속에는
정말
맞는 말이라 무릎을 치게 만드는 조언들, 어이 없을 정도로
간단하지만 감히 뒤집어볼 엄두조차 내지 못한 것들이 담겨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작가소개
소노 아야코
저자 소노 아야코는 소설가.《멀리서 온 손님》이 아쿠타가와 상 후보에
오르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폭력적인 아버지 때문에 바람 잘 날 없던 어린시절을 보냈다. 불화로
이혼에 이른 부모 밑에서 자란 외동딸의 기억에 단란한 가정은
없었다.
게다가 선천적인 고도근시를 앓았기에 작품을 통해 표현된 어린시절은
늘 어둡고 폐쇄적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부조리는 소설가로서 성장하는 데에 밑거름이
되어주었다. 소설가에 대한 편견이 심하던 시대였으나 반골
기질인
소노 아야코는 망설임 없이 소설가의 길을 선택하였다. 한편 평생
독신을 꿈꾸었지만 같은 문학 동인지 멤버였던 미우라 슈몬을
만나
22세의 나이에 결혼하여 지금까지 평온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그러나 소노 아야코는 50대에 이르러 작가로서 또 인간으로서 위기를
맞는다. 좋지 않은 눈 상태에 중심성망막염이 더해져 거의 앞을
볼 수
없는 절망을 경험한 것이다. 가능성이 희박한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태어나 처음으로 안경 없이도 또렷하게 세상을 볼 수
있는
행운을 맛본다. 태어나 처음으로 만난 거울 속 자신은 이미 주름진
반늙은이가 되어 있었다.
가톨릭 신자였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유치원 때부터 대학까지
미션스쿨에서 교육을 받았다. 신에게 비추어본 나약한 인간의 모습은
그의 문학을 관통하는 핵심이 되어주었다. 해외일본인선교사활동
후원회라는 NGO를 결성하여 감사관의 자격으로 전세계 100개 국
이상을 방문하기도 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1972년에 발표한 이후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초장기 베스트셀러《나는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
(계로록戒老錄)》을 비롯하여 《마흔 이후 나의 가치를 발견하다
(중년이후中年以後)》《나이듦의 지혜》《긍정적으로 사는
즐거움》
《사람으로부터 편안해지는 법(경우록敬友錄)》《세상의 그늘에서 행복을
보다》《빈곤의 광경》 등의 에세이와 1970년에
발표하여 400만 부가
넘는 초베스트셀러를 기록한 《누구를 위하여 사랑하는가》를 비롯해
《천상의 푸른 빛》《기적》《신의 더럽혀진
손》등 다수의 소설이 있으며,
아직까지도 왕성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책속으로
나는 누군가에게 영혼을 팔지 않고 살아가는 것보다 훌륭한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세상 무엇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 게 옳은 일이라고 믿는다. p.29
내가 만족할 수 있는 삶을 보내고 있다면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행복하다는 자신감이 중요하다. p.33
불행은 생각만큼 손해는 아니다. 행복에 대한 갈망은 오직 불행한 가운데 키워지기 때문이다. p.62
사람은 자기다울 때 존엄하게 빛난다. 자기가 아닌 다른 누군가, 혹은 다른 무엇인가를 흉내내고 비슷해지려고 시도하는 순간 타고난 광채를 상실한다. p.66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인생이라고 말하지 않겠다. 인생은 좋았고, 때론 나빴을 뿐이다. p.74
나와 세상의 대답이 다른 이유는 사고방식이 다르기 때문이지 정답이 틀려서가 아니다. 그러므로 외부 의견에 일일이 상처받을 필요가 없다. p.100
다른 사람들과 원만하게 지내지 못하는 성격에는 한가지 특징이 있다 겉으로는 강해 보여도 속으로는 한없이 나약하다는 점이다. 본인에게 ‘특징’이란 게 없어서다. p.111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에 좋고 나쁨이 있을 수 없다.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하면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짜증을 유발하는 장애물 같은 존재이다. p.113
내가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었던 배경이 누구의 도움 때문인지를 떠올리지 못하게 되는 순간, 인간은 불만 덩어리가 되어 불행의 나락에 빠져든다. 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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